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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신도림역 앞에서 대형로봇 타이탄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고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8일 제4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4차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작품 전시와 미래기술 로봇 시연이 열리는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구로구가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로구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와 대형로봇 타이탄
구로구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에서 로봇견을 관람했다.
문헌일 구청장과 자문위원들은 대형로봇 타이탄 시연, 로봇커피 메이킹, 로봇견,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4차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과 스마트 구로 홍보관의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 화학 실험과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쇼 등
여수 소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바스프 이운신 여수공장 공장장과 함께 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바스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키즈랩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화학 실험과 볼거리로 5일, 9일, 19일 여수, 온산, 서울에서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만난다.
키즈랩은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바스프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45여 개국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에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수원, 여수, 울산, 군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키즈랩 프로그램은 오는 5일과 19일, 바스프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와 온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여수 소라초등학교 3~5학년 80명 및 덕신초등학교 4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의 흥미를 일깨워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9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리는 키즈랩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화학 교실로 꾸며져 서울 및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한국 내 바스프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만들기, 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화학 실험들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참여형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는 과학 및 화학 원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바스프 송준 대표이사는 “올해로 국내에서 20주년을 맞이한 바스프 키즈랩은 한국 커뮤니티 및 어린이 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바스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의 어린이에게 화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올해에는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바스프의 목표에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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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다채로운 꿈! 영그는 미래과학!’
3일부터 4일까지 1만여 명 방문
경북교육청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2023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을 열고 있다. 사진/엄지원 기자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다채로운 꿈! 영그는 미래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북창의과학한마당’에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학원과 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경북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과학축제이다.
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경북과학교육을 빛낸 학생들과 임종식 경북교육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경북도의회 윤승오 교육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 경북도내 교육가족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막식 축하 무대로 경북교육청과학원 과학교실 운영팀의 창의융합 과학쇼가 펼쳐졌고 전 세계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로봇을 통해 로봇과 관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연이 선보였다.
주요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7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과학마술과 과학버스킹 등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과학 퍼포먼스를 보였다.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배움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아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1억1725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현장판매 7억6천만원 성과 달성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자료사진
202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4일간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4일간 10만3천여 명이
방문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주한외국대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장,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엑스포는 30개국 160여개 기업이 참여햇고 400개 부스를 조성하여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e-모빌리티 제품 현장판매 7억 6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e-모빌
리티 전문 산업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캐나다,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등 30개국 해외 바이어와 63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총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
약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과 전국 TOP10 가요쇼,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공개방송은 큰 환호성과 박수로 특설무대를 가득
채워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영광읍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군민들께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발전 동향,
자율주행 강연 등 주요 정책의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학술행사도 가졌다.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모시고 개최한‘기업인의 밤’은 33개 기업 10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마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국 81개 팀 1,9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꿈과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
다”면서 “앞으로 미래 신기술이 집약된 엑스포가 국제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ys9658@hanmail.net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시민의 날 기념 페스타 성료... 마술쇼 · 배리어 프리 공연 등 볼거리 선사
24일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용인시민 페스타-제23회 용인사이버 과학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로봇 ‘타이탄’ 공연을 관람했다. 전광현 기자 jkh16@kihoilbo.co.kr
용인시민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 행사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성공으로 열었다.
23~24일 연 행사에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용인시민 페스타’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지역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민속촌 공연,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들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에 앞서 연 줄타기 공연, 마술쇼, 음악회, 태권도 시범, 군악대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욱이 장애인들이 직접 선보인 ‘배리어 프리’ 공연은 시민들한테 박수 갈채를 받았다.
대형로봇과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는 사이버과학축제장은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로 북적였고, 용인시 청년기업들이 생산한 상품을 전시하고 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용인청년 페스티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상품으로 주는 ‘룰렛 돌리기’ 행사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조아용’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2004년 용인과 자매결연을 맺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누를리자 아왕 알립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허선행 학당장과 학생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시민들에게 표창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문화와 예술, 청년정책과 교육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시민 10명에게 문화상과 유공자상,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 23명에게 시민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민 34명이 용인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16~17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서 열린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서 대형로봇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3안산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가 지난 16~17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최고의 과학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5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80여 개 체험 부스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앤서존(Answer Zone) ▶샤인존(Shine Zone) ▶뷰존(View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의 테마로 구성돼 경기도 내 청소년, ASV 기관 및 유관기관, 학교 등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앤서존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아보는 구성으로 관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 기업의 협력으로 원천기술에 대해 탐구하고 그 연구를 시민과 공유하는 안산인벤션, 안산시생활과학교실 등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사업 연계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샤인존은 빛나는 과학으로 이공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우리학교과학클럽’으로 30여 개 팀 참여했고 이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게 기념식에서는 6팀이 창의·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했다.
‘과학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뷰존에선 대형로봇 타이탄공연, 하늘그네 프로그램을 통해 눈을 뗄 없는 볼거리를, 생활과학교실 가족코딩캠프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지구환경에 대한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유스과학토론과 화학실험을 이용한 마술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연도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퓨처사이언스존에서는 대학생 공과·과학동아리 존으로 로봇, 드론, 탄소중립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미래과학기술에 대한 풍성한 체험거리가 제공됐으며, 그 밖에도 AI포토존, 페이스페인팅등의 홍보&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더욱 밝고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호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8일 오후 양천공원에서 타이탄 로봇쇼를 관람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8일 오후 양천공원에서 타이탄 로봇쇼를 관람중인 관객들의 모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Y박람회 2023’ 이틀 차인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진로락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아 청소년,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 고민 해소와 비전 함양을 위해 열린 이날 ‘진로락 토크콘서트’에는 양천구 출신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인기 스포츠 유튜버인 곽윤기 선수가 멘토로 나서 청소년 패널과 함께 진로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해외명문대 동시 합격자이자 입시 컨설팅 기업인 크림슨에듀케이션의 CEO 제이미 비튼이 영상 멘토로 등장해 외국 대학 입시 전략을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진로락콘서트를 참관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고민, 진학 지원 방향 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양천공원에서 거대 로봇 ‘타이탄’이 노래와 춤, 눈물 물총 공연을 선보이며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박람회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과학기술과 창의 아이디어 체험 부스, 진로·진학 프로그램까지 총망라된 이번 Y교육박람회에서 미래교육의 해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1일 금천과학축제에서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지난 1일 오후 서울 금천구청 일대가 북적였다.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금천과학축제가 한창인 현장이다.
특히 사람들의 시선은 1층 로비 한가운데 자리잡은 모형 도시에 쏠렸다. 금천구를 축소해 놓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였다. 사물감지 센서와 코딩 프로그램을 장착한 소형 자동차가 도심을 누비며 도로 신호에 맞춰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가득 찬 재활용 쓰레기를 실어 나르는 모습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흥미롭게 지켜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대표적인 교육 정보기술(IT) 기업 아이씨뱅큐(ICBANQ)가 개발한 이 디지털 장비를 직접 시연해 보며 구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금천과학축제가 8월 31일~9월 2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축제에는 60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46개의 체험부스와 로봇 공연, 과학 강연, 매직쇼 등 풍성한 행사를 만끽했다.
유 구청장은 중학생들과 로봇축구 대결을 벌이고, 초등학생과 디지털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키오스크 교육을 받으면서 모든 부스를 알차게 돌아봤다. 공연과 강연이 중심인 컬처존, 퓨처존(전시·체험), 힐링존(디지털·소통), 스마트존(교육·대회)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뉜 행사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컬처존에서는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이 4회 열렸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온 아이들은 넋을 잃고 실감 나게 움직이는 로봇을 눈에 담느라 바빴다.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에는 500여명이 몰렸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강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3D스캐너 체험, 서울시립과학관의 '방탈출 버스', AI 축구 체험 등은 초중고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금천청소년과학동아리 'G 해커톤'에는 8개 팀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홈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실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금천사이언스큐브 코딩드론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화려한 드론 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유 구청장은 “디지털 일상화, 과학기술의 생활화,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해 보며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고 과학을 일상처럼 가깝게 느낄 기회”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출처 : https://www.etnews.com/20230905000037